LH, 청년대학생 사회적기업 설립에 1억8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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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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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금 전달 및 소셜캠프 모습. 사진=LH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청년·대학생 사회적기업 설립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셜벤처 12팀을 선발, 팀별 창업지원금 1500만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2박 3일간의 '청년대학생 소셜캠프'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LH는 '청년·대학생 소셜벤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 16일 서울(4팀), 부산(2팀), 인천(1팀), 대전(1팀), 경기(1팀), 경남(2팀), 전남(1팀) 등 총 12팀을 선발완료했다.

이번 소셜캠프에 참가한 청년·대학생들은 지난달 LH가 진행한 '청년·대학생 소셜벤처' 공모사업에 합격한 12팀 37명으로 1년간 1팀당 1500만원(총1억8000만원)의 창업지원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LH의 사회적기업 설립지원 사업 중간지원조직인 'LH마을형사회적기업사업단'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 교육과 사업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되며 1년간의 사업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은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후속지원은 단계별로 사업성과 평가를 통해 지원팀이 결정되며 모든 과정의 평가를 통과한 팀은 씨앗단계(3000만원), 열매단계 1차년(1억원), 열매단계 2차년(5000만원) 등 4년간 총 1억9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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