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결혼이주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WIN)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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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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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3.~11.27.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및 직장생활 적응 도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 여성복지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결혼이주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WI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WIN)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직장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초상담 및 진단, 집단상담 프로그램(WIN), 취업연계의 총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직장문화 및 고용 노동법,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등의 강의·실습과 집단 및 개별 상담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가 취업을 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과 알선을 통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440-652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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