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오 마이 비너스’에서 헐리웃 스타들의 시크릿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그룹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 역할을 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2회에서는 미국에서 발생한 톱스타와의 스캔들을 피해 한국으로 온 것을 할머니와 회사 비서실장에게 들킨 김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김영호는 후드 티셔츠와 회색 다운베스트를 입고 심플한 애슬레저룩을 선보였다. 헬스트레이너로서 김영호의 탄탄한 몸과, 세련된 패션 감각이 더해져 꾸미지 않은 듯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애슬레저룩을 완성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주은(신민아 분)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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