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소간지 표’ 헬스트레이너 애슬레저 스타일 어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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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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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오마이비너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방송 2회만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 속 소지섭의 ‘소간지 표’ 패션이 화제다.

소지섭은 ‘오 마이 비너스’에서 헐리웃 스타들의 시크릿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그룹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 역할을 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2회에서는 미국에서 발생한 톱스타와의 스캔들을 피해 한국으로 온 것을 할머니와 회사 비서실장에게 들킨 김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김영호는 후드 티셔츠와 회색 다운베스트를 입고 심플한 애슬레저룩을 선보였다. 헬스트레이너로서 김영호의 탄탄한 몸과, 세련된 패션 감각이 더해져 꾸미지 않은 듯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애슬레저룩을 완성했다.

소지섭이 입은 ‘리틀턴 베스트’는 미국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Marmot)의 경량다운 제품이다. 프렌치덕을 90:10 (솜털:깃털) 비율로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며 앞 여밈을 스냅 단추를 활용해 착장이 편리하다. 또한 휴대가 가능하도록 팩커블 주머니를 별도 제작해 보관하기에 좋다. 색상은 회색, 남색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48,000원이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주은(신민아 분)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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