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연말 사랑의 자선 콘서트 랠리…26일 아주대학교 병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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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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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도요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인 ‘도요타 자선병원 콘서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의 병원을 찾아간다.

한국도요타는 오는 26일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서울, 대전, 분당, 일산, 인천, 대구, 부산, 광주의 12개 병원을 방문해 환우와 가족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도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콘서트의 재원으로는 지난달 26일 개최됐던 ‘제16회 도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금이 전액 사용된다.

이번 2015 ‘도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는 여성 보컬 ‘크리시’와 도요타 클래식에 출연한 바 있는 남성 4중주 ‘Y-보이스’가 함께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도요타자동차의 사장은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도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보다 가벼운 마음과 희망, 그리고 활기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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