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 예측한 일산 티오츠 영어학원 김상헌 원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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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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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오츠, 난이도 조절한 자체 모평으로 학생들 호평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당초 ‘물수능’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016수학능력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이 곤욕을 겪고 있다. 수험생들은 대다수의 입시학원과 교육업계 예측을 감안, 올해 수능이 지난해처럼 비교적 쉽게 문제가 출제되는 '물수능'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완전히 반대인 '불수능'이었다. 특히 지난해 수능이 역사상 가장 쉬웠던 데다, 지난 6,9월 모의평가 역시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됐던 만큼 수험생들이 느낀 수능 체감 난이도는 더욱 컸을 수 있다.

수능을 치른 수험생 A군은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나와 1교시 국어부터 진땀을 흘렸다"면서 "물수능 예상을 내놓은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원망스럽다. 재수를 준비 중"이라고 토로했다.

A군의 말처럼 국내 굴지의 대형입시학원들은 너나 할 것없이 물수능을 예상한 바 있다.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도 있었기 때문.

그런데, 이와 관련해 올해 수능이 '불수능'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던 일산영어학원 티오츠 김상헌 원장이 화제다. 김 원장은 앞서 "3월 31일 교육부 발표에 근거해 올해 수능은 오히려 체감난이도가 높은 '불수능'이 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이에 김 원장은 수능 전 학원 자체적으로 난이도를 조절한 모의특강을 실시, 상당한 결실을 봤다. 영어 1등급이 원점수 94, 빈칸추론 2문제, 논리성 판단 1문제로 결정될 것이라고 판단, 수험생들에게 고급 사고력 독해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자체적인 모의특강을 실시한 것.

김 원장은 "대비라는 것은 항상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해야 하는 것"이라며 "국내 입시제도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티오츠 학원은 학생들이 다양한 입시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공적 수능을 뒤로 하고 티오츠학원은 2017학년도 대입을 한 발 앞서 준비하고 있다. 먼저 지난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성공적으로 시행한 윈터스쿨 원생을 모집한다.

재학생들을 위한 티오츠 윈터스쿨은 내년 1월부터 개강해 예비 고3들에게는 막바지 집중력을, 예비 고1~2에게는 공부법을 코칭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내년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재수생들을 위해서 독학재수(심화관리)도 티오츠 주엽, 마두, 행신캠퍼스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행신, 마두, 주엽캠퍼스에서는 내신 전담선생님을 배치해 학교별 내신관리를 시행한다.

한편 일산독학재수 전문 티오츠학원은 소수정예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정좌석제, 지정사물함제, 예체능 학생의 원장 특별 관리 및 온리인강좌 '김상헌의 파워스쿨' 무료 수강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장학생들을 추천받아 학원 무료 수강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티오츠 영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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