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상업용 빌딩 투자와 임대 관리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산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채우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부동산전문위원은 첫 강의에서 "저금리 시대를 맞아 고자산가를 중심으로 중소형 건물이나 상가는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상품 중 하나"라며 "상업용 건물은 주택과는 달리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덜하고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신흥상권의 단독주택을 구입해 상가로 용도를 변경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피상속인이 신탁계약을 통해 부동산 등 상속재산을 상속인에게 안정적으로 승계할 수 있는 'KB안심상속신탁' 상품에 대한 소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부동산 시장과 투자전략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내년에도 고객초청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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