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캠페인’ 화보는 실제로 동물단체 ‘케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과 함께한 것으로 유기견들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없애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기견 화보 티셔츠를 입은 김유정이 강아지에게 ‘기다려’를 말하고 있고 이를 바라보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뒷모습이 눈길를 끄는가 하면, 박선호는 자연스러운 스킨쉽으로 강아지와 친근함을 과시했다. 아니라 박현우와 최영민은 마치 강아지와 커플룩을 맞춰 입은 듯해 웃음을 자아내는데 이어, 찰떡궁합의 케미로 가족 같은 분위기까지 풍기며 각기 다른 매력의 화보를 완성시켰다.
특히 촬영장에서 이들은 틈틈이 간식을 주고 이름을 부르며 애정을 표하는 것은 물론, 촬영이 끝난 뒤에도 함께 놀아주며 좋은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기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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