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개통으로 직접수혜...'파주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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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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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주 운정파크타운2차' 야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아파트 시장에서 프리미엄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는 교통 개발 호재다.

그 중에서도 교통 체증의 걱정이 없는 신규 철도노선 사업은 집값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새 철길을 따라 서울 등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질 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늘어난 만큼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속속 들어서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최근 파주 운정신도시는 지난 달 31일 경의선 야당역이 개통되면서 야당역 인근 상업지역이 활기를 띄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야당역 이용객이 늘었고 유동인구가 늘며 상가시설의 공실이 빠르게 없어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철도개통은 주거, 상업, 문화 등을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개발해 주민의 편의성이 높아진다”며 “특히, 상업시설이 활성화 되면 유동인구가 늘고 생활여건이 좋아지면서 시세도 오르고 부동산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야당역 개통이후 파주 운정신도시 내 상업시설이 속속 들어서며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파주운정신도시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는 3억 5,225만원에서 야당역 개통 이후인 11월 6일 3억 5,240만원으로 가격이 상승했고 전셋값도 올랐다. 10월 마지막 주인 30일 2억 6,622만원에서 11월 첫째 주 6일에는 2억 6,681만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이처럼 야당역 개통으로 점차 생활 편의가 개선되며 부동산 시장 호재를 맞고 있는 파주운정신도시 내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역을 이용하게 되면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에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는 30분대 도착이 가능하게 되고, 서울역까지는 40분대 도착 할 수 있다.

단지는 116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파주 운정신도시 A27블록에 지어진다. 지하 2층, 지상 24~29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59~91㎡로 구성 및 85㎡ 이하의 중소형 중심(전체의 약 82%)으로 구성돼 있어 실거주는 물론 투자 수요가 예상된다.

공간 대비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세대별 2면, 3면 발코니 적용으로 서비스면적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전용 60㎡B·84㎡A는 혁신적인 판상형 4베이 평면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A·84㎡B에는 주방에 별도로 만들어지는 수납 공간을 적용했고, 91㎡에는 쇼룸형 드레스룸(확장 시)이 설치되며 현관엔 광폭 수납 공간이 설계됐다.

또 예은유치원· 한빛중·고등학교가 단지와 맞붙어 있고 와석초등학교도 가깝다. 또 단지 앞에는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이 있어 산책이나 운동하기에 좋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92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 1899-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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