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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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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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G 푸드 비엔날레 2015」에 참가 양주골 쌀, 식용곤충, 사료 등 제품 전시 및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경기농업의 우수한 현황과 미래상을 제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 참가업체는 양주연합미곡종합처리장과 인섹트비전(주)으로 양주농산물 공동브랜드 및 경기도 G마크를 인증한 양주골 쌀과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고소애 천연조미료, 고소애 쌀국수 등 시제품 2종과 애완동물 간식사료, 밀웜 단미사료, 수퍼밀원 단미사료 등 3종을 전시 홍보했다.

특히, 양주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무료로 양주골 쌀(500g)를 받아보거나, 장수풍뎅이 표본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섹트 비전(주)은 금년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자원복합화 지원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유용곤충 식약, 사료용 가공단지를 조성했으며, 신성장 동력산업인 곤충으로 6차 산업화를 통해 일자리와 농가소득을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농업의 우수한 농특산물 알리고, 수출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G푸드 비엔날레에 참석했다”며 “앞으로 생산, 가공, 유통 등 종합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양주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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