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임직각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파주 장단콩 축제'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이동점포인 'NH윙스(Wings)'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현금 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H 윙스에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돼 있으며 무선통신망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점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각종 지역행사는 물론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 및 금융소외지역의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연간 110여회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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