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2015년 경기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발대식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군의회의장, 남헌모 농협연천군지부장과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연인원 6,300여명이, 49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 무료 법률구조 사업, 농어촌 무료의료지원,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농촌출신 대학생을 위한 NH장학관입주 등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활동 실시로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농업,농촌 발전은 물론 모든 연천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신현화 마을이장과 주민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노동력 상실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이 더욱 생기가 넘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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