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부산은행은 부산 지역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무료 뮤지컬 공연 관람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은행은 인근 25개 고등학교 4400여명의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공연을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교육청과의 협약에 따라 지난해부터 진행되는 부산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일 오전에는 혜화여고, 대저고, 부산공업고 학생과 교사 45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공연 외에도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100여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인 'BNK 행복한 힐링스쿨'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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