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이명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정릉 3동 일대를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알리안츠생명은 4000장의 연탄을 20가구에 전달하며 올해 총 2만 장의 연탄을 연탄 나눔 봉사활동 단체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올해 경기 침체 등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대한 후원과 참여가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다”며 “어르신들이 연신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 우리의 마음이 전달 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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