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은 퇴근하는 길에 학생 데모로 최루탄 가스를 맞으며 퇴근했다. 이때 한 데모 대학생이 성동일 옆으로 가서 같이 걸어갔다. 뒤에는 백골단이 그 학생을 살펴봤다.
성동일은 그 데모 학생에게 “아들아! 너는 절대로 데모하지 마”라고 자기 아들인 척 했다. 그러자 그 백골단은 물러갔다.
성동일은 그 데모 대학생에게 돈 5000원을 줬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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