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 폭우로 어둠속 대피, 아찔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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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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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엄청난 폭우에 긴박하게 대피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긴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자리에 든 병만족은 엄청난 폭우에 하나 둘 잠에서 깨기 시작했다. 쏟아진 폭우는 정글 하우스 앞까지 물이 차오르게 했고 설상가상 제작진과 촬영팀의 베이스캠프마저 무신이 끊기기 시작했다.

병만족은 어둠속에서 짐을 챙겨 급하게 계속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야를 가릴 정도로 거센 비에 병만족은 계속해 넘어지며 우여곡절 끝에 스네이크 협곡을 벗어날 수 있었다.

윤두준은 “그 곳에서 30분이나 1시간만 늦어져도 굉장히 위험했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병만은 "항상 대비하고 준비했었기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래서 모두 무사했을 때 더 기뻤던 것 같다"며 안전히 대피한 것에 대한 것에 안도의 한숨을 내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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