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유영이 '신인배우상'을 받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유영은 "나를 평가한다면 사진발이 정말 받질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메이크업도 계속 바꿔보고 이렇게 저렇게도 찍어봤는데 그렇다"고 자신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이유영은 "하지만 어떤 연기든 소화할 수 있는 얼굴이라는 점에서 만족한다. 평소엔 민낯으로 다니는데 설중매를 하면서 진한 화장을 처음 해봤다. 이번엔 핏기 없애며 다크서클을 해봤고… 그렇게 하면 나도 못 알아 볼 정도로 달라진다. 화장을 조금만 해도 너무 달라지는 얼굴이다. 배우생활을 하면서 부모님께 특히 감사하게 됐다. 나의 새로운 얼굴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재미가 크다"며 자신의 장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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