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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김영삼 前 대통령 향년 88세로 서거, 14대 대통령 취임 당시 영상,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김영삼 전 대통령 혈액감염 의심 증세로 치료받던 중 서거
제 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88)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몸에서 열이 나 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21일 오후부터 갑자기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숨을 거뒀다.
1993년부터 98년까지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 전 대통령은 올해 88세로, 고령인 데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 종종 서울대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김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오전 2시에 긴급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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