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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응답하라 1988' 고경표 고백에 류혜영 "오늘 일은 우리끼리만"…박보검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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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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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고경표의 고백에 류혜영이 받아들였을까.

오는 27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7회에서는 첫눈 오는 날 선우(고경표)에게 고백을 받은 보라(류혜영)는 "오늘 일은 우리 둘만 아는거다. 알았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고백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선우가 언니인 보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실망한 덕선(혜리)에게 택(박보검)이 "그럼 크리스마스날 보자. 자지 말고 있어라"라고 말하는 모습도 그려져 극 전개에 더욱 시선을 끌었다.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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