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 남친 기욤 패트리 향해 부산 사투리 애교? "해봐라~오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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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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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서 기욤 패트리 송민서 기욤 패트리 송민서 기욤 패트리[사진=JT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기욤 패트리 실제 여자친구인 배우 송민서가 부산사투리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달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에서 기욤 패트리는 '비정상회담' 친구들에게 가상아내 송민서를 소개시키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멤버들은 송민서의 미모에 감탄했고, 부산 출신이라는 말에 사투리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송민서는 "사투리를 하라고 하면 못하겠다"며 쑥쓰러워하자, 기욤은 "민서한테 시키지 말고 차라리 나한테 시켜"라며 보호해 멤버들을 부럽게 했다.

이를 본 송민서는 "오빠도 사투리를 잘 한다. 해봐라 오빠야"라며 기습 애교를 선보였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감탄사를 날려 송민서를 부끄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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