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10시1반(십시일반) 도서관' 개관

  • 에월읍 구엄 아동지역센터 내 조성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는 애월읍 구엄리 아동지역센터에 ‘JDC 10시1반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한욱 이사장, 윤정식 경인방송 대표, 이충희 에트로 대표이사, 김동휘 여원미디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JDC 10시1반 도서관’은 JDC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됐다.

열악한 환경 개선을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이 놀이터처럼 드나들 수 있는 방과후 쉼터 마련과 쾌적한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구엄 아동지역센터를 일부 리모델링 했으며, 에트로와 여원미디어로부터는 500여권의 책을 기증받아 조성됐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아이들이 ‘JDC 10시1반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꿈과 이상을 키워나가고 독서와 창작의 기쁨을 누리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JDC 10시1반 도서관’은 '십시일반(十匙一飯)'이라는 한자성어를 활용, 'JDC와 도민의 여러 정성이 모아져 완성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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