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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유재석 하하와 주고 받은 격려 문자 "고생 많았다,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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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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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유재석 내딸 금사월 유재석 내딸 금사월 유재석 [사진=하하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 딸 금사월' 예고편에 유재석이 나온 가운데, 과거 하하와 주고받은 격려 문자가 다시금 화제다.

과거 하하는 자신의 SNS에 유재석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재석은 "동훈아 고생 많았다. 내일부터 우리 또 달려보자 죽을때까지. 우린 끝까지 서로 믿고 간다. 알았지? 사랑한다"라며 격려했다.

이에 하하는 "형 미친듯이 할게요. 뜨겁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마지막 숨 끊기는 날 까지요. 정말 감사해요. 정말!"이라며 답장을 보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유재석은 1인 3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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