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전국노래자랑’ 결방…뉴스 특보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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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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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를 다룬 뉴스 특보 편성으로 '전국노래자랑'이 결방됐다.

11월22일 KBS1 '전국노래자랑'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결방 소식을 전했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뉴스 특보 관계로 '부산 광역시 기장군' 편 방송이 결방됩니다. 추후 방송일정은 다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대한민국 14대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0시 22분 지병으로 서거했다. 직접적인 사인은 패혈증과 급성 심부전증으로 알려졌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5일간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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