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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북본부,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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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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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0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연탄배달 봉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는 노사 주요 간부 및 본부 직할과 남전주지사 사회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20일 양일 간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와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전북본부 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한전전북본부]


첫날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는 노사 간부와 봉사단원 등이 참여해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치(1,300kg)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이중 김치 500포기는 전주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 센터, 보훈청 전주지청, 인후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추천받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호국 보훈가족, 결손가정아동 등 110세대에 전달했다.

20일에는 김윤덕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 노송동, 완산동 일대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전하기’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동채 한전전북지역본부장(가운데)와 김윤덕 국회의원(오른쪽) 등이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한전전북지역본부]


이날 각 세대에는 300장씩 연탄 6,000장이 전달됐으며, 특히 배달이 힘겨운 고지대인 노송동 지역의 취약계층에는 직접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전했다.

나동채 본부장은 봉사단원들과 김장과 연탄 배달을 함께하며 “온정 담긴 연탄을 받고 환하게 미소 짓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 진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보듬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공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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