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은 그 누구와도 비교를 거부하는 강렬한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제동의 “오늘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을 인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으로 만들어줄 게스트!”라는 소개에 500인 MC는 스튜디오의 이쪽저쪽을 둘러보기 시작했으나, 박진영의 모습은 어디서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500인 MC 사이에서 박진영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그는 이내 MC들과 악수를 나누고 눈을 맞추며 오프닝 공연을 이어갔고, 순식간에 스튜디오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환호성으로 가득 매워졌다.
박진영은 건반을 치며 자신의 노래인 ‘허니(Honey)’를 불러 흥을 폭발 시켰고, 그의 무대에 보는 이들 모두가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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