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모창대회서 Jenny로 참가 '깜짝'...한국 여고생 美 토크쇼서 hello 열창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Adele)이 제니(Jenny)로 신분을 속이고 '아델 모창대회'에 참가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델이 모창대회에 참가해 사람들을 놀라게 한 몰래카메라를 공개했다.
참가자들 모두 아델을 알아보지 못 했지만,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그녀가 '아델'임을 알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한국 여고생 이예진씨가 미국 엘렌 쇼에 출연해 아델의 '헬로(Hello)'를 열창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예진씨가 헬로(hello)를 부른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1천만 건을 넘어서면서 미국 앨렌 쇼에서 이예진씨를 공식 초청한 것으로, 이예진씨는 무대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함께 아델의 '헬로'를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엘렌쇼 유튜브 영상 역시 2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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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ADELE) 모창대회[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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