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지난 9일 오픈한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는 PC와 모바일에서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3주간 열린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ㅈ난 9일 박람회오픈 첫날 하루 동안 약 19만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한 이후 5일만에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 17일 200만명을 돌파했다.
일일 최대 방문자수도 32만 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위해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으로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구축했으며 ▲지역관▲항공관▲호텔관▲테마여행▲요즘 뜨는 여행지▲스마트모바일▲이벤트관 등 7가지 메뉴로 구성해 선보였다.
7개의 메뉴 중 가장 방문률이 높은 카테고리는 지역관으로 나타났으며 항공관, 이벤트관, 이 그 뒤를 이었다.
8개 지역의 42개 도시로 구성된 지역관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일본관이며 그 다음은 한국관, 동남아관 순이다.
9종 스탬프 찍기∙타임세일∙럭키드로우 등 매일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한 점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스탬프 찍기’는 지정된 지역관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는 빅 이벤트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9개의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돼있다.
이 중 가장 참여율이 높은 게임은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대표 전통 음식들을 놓고 벌이는 ‘먹거리 월드컵’. 그 뒤로 ‘여행방해꾼 잡기 게임’과 제주 방언 퀴즈를 맞히면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제주말 완전정복 이벤트’ 순이다.
현재까지 9종 스탬프를 모두 찍고 경품에 응모한 고객은 총 4만 명에 이르며, 참여하는 만큼 특별한 경품에 선택 응모할 수 있는데 가장 인기있는 경품은 여행상품권 (100만원 상당)과 푸조 자동차 등이다.
특히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해외 패키지, 자유여행, 항공, 호텔 등 여행상품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타임세일’은 오픈되자 마자 몇 초 또는 몇 분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이벤트다.
이 밖에 매일 200명씩 즉석 당첨의 행운을 가져갈 수 있는 ‘럭키드로우’를 비롯해 박람회 기간 동안 인터파크투어 플러스친구만 맺으면 무료로 제공되는 브랜드 이모티콘에 대한 고객 반응도 뜨겁다.
이 외에도 박람회에서만 저렴하게 에약할 수 있는 전용 특가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중 최저가는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후쿠오카 왕복항공권으로 7만1800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또 도심에서 즐기는 특별한 휴가를 위한 국내 특급호텔 패키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 신라호텔 디럭스룸 1박 숙박과 함께 조식뷔페 2인, 고급 와인&초콜릿,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이용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중 한정 디럭스룸을 비즈니스룸 객실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가격은 32만원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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