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23~26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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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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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정부가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5일 국가장’으로 거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식 분향소 설치하고 국가장 준비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 22일 밤 경기도청 신관 4층에 분향소 설치를 완료하고, 23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고 있는데 26일자정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앞서, 도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이 알려지자 22일 남경필 지사 명의의 애도논평을 내고 조기를 게양하는 등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일본 출장 중인 남경필 지사는 "김 전 대통령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우리나라의 문민시대를 연 대통령"이라며 "재임 시절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공직자 재산공개제도 등 과감한 개혁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남 지사는 애도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큰 별 거산(巨山) 김영삼 전대통령의 서거를 13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애도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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