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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하차' 김주혁, 과거 기자간담회서 "집중력 부분에서 힘들다"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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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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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하차' 김주혁[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주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주혁은 지난 2014년 12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예능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며 "운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한 예능과는 느낌이 다르다. 착하고 배려가 달라 편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김주혁은 "내 이미지가 노출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친숙해진 부분이 도움이 됐다"면서 "작품과는 성향이 달라 집중력 부분에서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23일 '1박2일' 제작진은 김주혁이 지난 20일과 21일 촬영을 끝으로 '1박2일'을 떠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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