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소는 장례일까지 24시간 운영되며, 시는 추모객들이 조의를 표할 수 있도록 헌화를 준비하고, 시청 직원들이 근무조를 편성해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조문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6일까지 이곳을 찾으면 조문을 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23일 오전 김영인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명과 함께 조문을 하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정부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추진위원회를 구성, 국가장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영결식은 26일 목요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안장식은 영결식 종료 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국가장 기간 동안 관련법령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국기를 조기로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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