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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미국 NBC 대표 프로그램에 한국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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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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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편(“Go to Korea!")이 지난 21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의 대표 생활, 스타일, 여행 프로그램인 ‘1st look’에 30분 분량으로 방송됐다. 

24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에 따르면 NBC 방송의 ‘1st look’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하는 미국의 유명 여배우가 여행을 통해 그 나라만의 맛, 멋,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그 체험 스토리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국관광편("Go to Korea!")에서는 NBC 토크쇼 진행자이자 에미상 수상자인 Cat Greenleaf와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한국의 주요 명소들을 여행하면서 한국의 음식,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미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초 서울, 부산, 강원도 평창, 경상남도 하동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 촬영했으며 음식을 맛보고,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한국관광을 홍보했다.

특히 한국이 갖고 있는 대도시의 동적인 모습, 자연과 정적인 한국의 문화 등을 보여줌으로써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주었다.

한국관광공사 정성애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방송으로 인해 최소 13억원 이상의 광고효과가 있었을 것”이라며 “미국 전역에서 방송되는 주말 NBC 유명 프로그램 Saturday Night Live 이후 프라임 타임 토요일 저녁에 방송됐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는 그 광고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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