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재석이 과거 유승옥 사진을 디스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유승옥은 "공주대 농대에 갔는데 이건 내 길이 아니다 싶어서 의류와 관련해 복수 전공을 했다. 그것도 성에 안 차서 교직이수를 했다"며 부모님이 정해준 학교와 과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은 "소속사 대표님이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 소문을 듣고 제가 실습 나간 학교까지 찾아오셨다"며 방송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특히 유승옥 교생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이를 본 유재석은 "눈이 바둑알이냐"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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