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 산하 광명메모리얼파크에서 ‘오늘따라 더 생각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타임캡슐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하되, 고인 또는 가까운 사람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이나 자신의 다짐을 엽서에 적어 타임캡슐에 담아 1년간 보관하고, 1년 후 2016년 12월 30일 개봉해 무료배송된다.
행사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엽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수령 가능하다.
타임캡슐 엽서는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골프연습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용해 광명메모리얼파크 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안식 공간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