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김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했다.
23일 오후 1시 45분경 이재용 부회장은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조문했다.
이 부회장은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한 마디 말도 남기지 않고 5분여 만에 조문을 마치고 떠났다.
앞서 이웅렬 코오롱 회장, 구본무 LG 회장 등이 다녀갔다. 오후 2시경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조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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