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국회의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만나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연내 추진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3 15: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최경환 부총리, 금년도에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홍문종의원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정부을)은 지난 19일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연내 추진에 대한 장관의 추진 의사를 확인하고 다시 한번 경기북부도민의 숙원사업인 7호선 연장사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홍 위원장은 최경환 부총리와의 면담자리에서 지난 달 20일 완료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제성분석 용역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것을 강조하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연내 추진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고, 이에 최경환 부총리는 “금년도에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경제부처 수장으로써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홍 위원장은 “19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추진하였으며, 예타 결과에 따라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소관부처 장관들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면서, “지난 9일에도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사업의 연내 추진에 대한 국토부 입장을 재확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LH 용역결과가 B/C 0.97 이상이고, 여기에 정책적 분석이 더해질 경우 경제적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KDI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가 금년 내에 발표되어 7호선 연장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본계획 수립은 물론 차기년도 예산안에도 설계비를 비롯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