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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정발초등학교에 500만원 상당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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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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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대교문화재단]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대교문화재단은 ‘제23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공모와 함께 실시한 ‘책봄 캠페인’에서 정발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발초등학교는 지난 9월 대교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제23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에 창작동시 1767편을 응모해 학교 단체 부문에서 최다 응모를 기록하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교문화재단은 대상 시상과 함께 총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정발초등학교 도서관에 기증했다.

정발초등학교 강애경 교사는 “국어 수업과 특별활동 시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담임 선생님들이 글쓰기를 지도를 하는 등 평소 학생들에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독서 지도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며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을 통해 학생들이 오랜 창작 활동과 순수하고 기발한 동심을 마음껏 뽐내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23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당선작 확인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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