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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겨울 신메뉴 '제주 모자반 굴 미역국 도시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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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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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인호)이 제주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따뜻한 국물류의 겨울 신메뉴 ‘제주모자반굴미역국’ 도시락을 출시한다.

본도시락은 업계 최초로 미역국을 도시락 메뉴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기존에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뜨거운 물을 부어 먹거나 집에서 데워먹을 수 있는 미역국 간편식 제품을 판매했지만, 실제로 매장에서 직접 끓여 따뜻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미역국 도시락은 본도시락이 처음이다.

제주모자반굴미역국은 제주 청정 바다에서 자란 모자반과 싱싱한 통영의 굴과 미역을 활용했다. 건강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제주 향토의 맛을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자반은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해초로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 칼슘과 비타민C가 풍부해 골다공증과 피부미용에 좋으며,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에도 좋다.

 

이번 신메뉴는 밥과 국 그리고 3종 특선반찬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 구입 시 7700원, 밥과 국으로만 구성된 단품 메뉴 구입 시 5100원, 국만 구입할 경우 3900원이다. 전국 약 200개의 본도시락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본도시락은 지난 2012년 처음으로 도시락 메뉴에 국물류를 추가하며 소비자들에게 밥과 함께 따뜻한 국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국 용기를 ‘이중 보온 용기’로 리뉴얼하면서 일반 용기보다 온도를 5도 높게 유지해 식사 내내 따뜻한 국을 맛볼 수 있게 했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미역국은 우리나라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음식인 만큼, 선물용 도시락으로도 안성맞춤”이라며 “제주 청정 지역에서 자란 모자반으로 만든 이번 신메뉴는 건강한 향토 식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깊은 국물의 맛과 집밥의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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