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두물마당은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지역 내 영유아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유아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이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두루마당’ [사진제공=고창군]
이날 놀이체험, 영아를 위한 오감퍼포먼스, 아빠랑 쿠킹쿠키, 뚝딱뚝딱 예술가족!, 신나는 상상놀이터, 가족네일아트, 포토존(우리는 한가족), 부모특강, 양육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은 부모의 보육과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 4월 전국 군 단위 최초로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도서 및 장난감 대여 등 하루 70여명이 찾는 영유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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