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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 전문인력 교육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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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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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레저스포츠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한레저스포츠회(이하 대레회)가 주최·주관한 ‘레저스포츠 전문인력 교육사업’이 전국 스케이트보드 및 번지점프 종사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았으며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종목별 실무기본교육, 공통기본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스케이트보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2일에 걸쳐 WCS(World Cup Skateboarding) 관계자가 방한해 이론교육이, 번지점프의 경우 11월19일 분당 율동공원 번지점프장에서 안전규정 및 사용방법 에 대한 이론교육이 각각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내외 사고 사례를 통한 사고방지 방법, 동선별 주요안전요소와 레저스포츠시설 운영관련 법규를 교과목에 편성해 실질적으로 업체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했다는 평이다. 

대레회 관계자는 “레저스포츠 활성화에 따른 각종 사고 예방이 더 절실한 실정인 만큼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레저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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