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김상규 조달청장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성린·류성걸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공공조달을 통한 민생경제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공공조달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제조물품의 공공판로 확대 등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학교 앞 문구점들의 경영난을 감안, 골목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소액 구매가 이뤄지는 문구류는 조달청 공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