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한-중 합작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중국 첫 시사회가 23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제작자 강제규 감독, 메가폰을 잡은 중국의 쑨하오(孫皓) 감독은 물론 영화 출연진인 손예진, 신현준, 챠오전위(喬振宇), 양쉬원(楊旭文) 등이 모두 참석해 영화 '대박'을 기원했다. 특히 홍일점이자 한국 대표 미녀배우 손예진이 자체발광 미모를 과시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년들의 모험을 담은 블랙코미디로 오는 27일 중국 개봉, 내년 1월 7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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