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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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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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최근 서거한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23일 시청 대회의실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26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국가장 법에 의거 시민들이 함께 애도하고 추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시는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에 안전자치행정국장을 총괄책임자로 지정하고, 과장급 이상의 간부공무원을 상주로 해 직원을 24시간 배치, 조문객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24일 오전 이종수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조문을 하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시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기 위해 조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행사 등도 자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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