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 지킴이 위촉은 관 주도의 산림보호에서 벗어나 시민의 자발적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는 민·관 협력 숲 지키기 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숲지킴이들은 3년 동안 산불방지와 산림훼손을 감시하고 산림 정화 및 숲 체험 등 숲 사랑 활동을 하게 된다.
세종시는 숲사랑 운동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숲 지킴이와 함께하는 숲 사랑 켐페인’을 개최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