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주 3군 단장과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호반건설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부대 발전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방위 및 사회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호반건설은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 부여와 직업 체험 등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3군단은 호반건설 임직원과 가족에게 안보 견학과 병영 체험 활동, 안보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병주 3군단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호반건설과 함께 앞으로 안보와 경영이라는 각자의 위치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도 “국가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3군단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