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의 안정성, 대외신인도,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 및 양육과 직원들의 부양가족에 대한 지원제도 등을 심사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 인증서를 수여해 왔다.
이번 심사에서 공사는 2011년 설립 이후 지난 4년간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한국지방공기업학회로부터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및 고객서비스품질 인증 등을 통해 경영효율성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성훈 사장은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목한 직장분위기와 함께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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