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진행한 안양시 청소년의 놀이문화 공간 조성 및 알리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양 시설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청소년 참여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후 11월 프로그램을 종결하기까지 관내 청소년의 부족한 놀이·문화 공간을 발굴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한 놀이문화를 조사하여 알리기에 앞장섰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운위‘징검다리’는 청소년들의 놀이·문화 실태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안양시(만안·동안구) 놀이·문화 공간을 조사해 ‘청소년 놀이문화지도’를 제작했다. 또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도를 배포하고 놀이·문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운위‘하랑’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직접 안양시 구석구석을 살피며 청소년 놀이·문화공간을 카테고리별(청소년시설, 공원, 체육시설, 예술문화공간, 인문학시설, 휴식공간 등)로 구분하여‘청소년 전용 책자’를 제작·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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