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기원 기술이사(왼쪽)가 직원들과 역사 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가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러사건과 관련해 지하철 테러에 대비한 '테러위기 단계별 대응계획’ 가운데 ‘주의’ 단계에 해당하는 안전ㆍ점검활동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공사는 역사 및 차량기지 출입통제 강화와 시설물 점검, 순찰강화, 24시간 상황보고체계를 구축해 놓았으며 간부급 직원들이 22개 전 역사를 매일 순찰하도록 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역사 내와 전동차 내 안내방송을 통해 위험한 물품을 갖고 열차를 타는 사람을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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