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4일 군 중앙도서관에서는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 명예군민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여위숙 관장과 유명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노란 앞치마’를 입고 중앙도서관 1층 유아실에서 ‘책 읽어주세요’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와 함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생동감 있게 읽어주는 독서교육 관련 강연도 펼쳐졌다.

▲완주군이 독서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 특강 현장[사진제공=완주군]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영유아 및 부모, 자원활동가 50여명이 참여했다.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은 완주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중 독서운동으로, 도서관에서 ‘노란 앞치마’를 입고 있는 자원활동가(학생, 성인)에게 언제든지 책을 읽어달라는 요청을 하면 된다.
이와함께 완주군에서는 영유아(생후 3~36개월)를 대상으로 ‘북 스타트 운동’, ‘내 생애 첫 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아이는 물론 부모 등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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