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파미셀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바이 파미셀 랩'은 신규 제품군 '스템씨(Stem-C)'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스템씨 라인은 스템씨 비타 앰플을 비롯해 마이크로 니들 패치, 기초 4종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이달 앰플을 시작으로 기초 제품 등이 차례로 출시된다.
회사에 따르면 스템씨 비타 앰플은 골수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과 11%의 순수 비타민C로 만들어졌다.
노벨화학상을 받은 항산화물질인 '풀러린'도 들어있다. 이 물질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C 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연에 있는 3대 항산화제인 카데킨·안토시아닌·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된 루이보스, 녹차, 아로니아, 아사히베리를 비롯해 버섯추출물도 들어있다.
가격은 3개들이 한 세트에 9만8000원이다.
스템씨 라인은 다음 달부터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어 중화권과 일본, 미국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김성래 대표는 "스템씨 라인은 바이 파미셀 랩의 고기능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가격은 합리적으로 정했다"며 "더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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