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AOA 민아가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에이핑크 정은지와 동창 사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정은지는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이다. 민아는 얼굴 예쁜 것으로 학교에서 유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민아도 "정은지는 당시 학교에서 노래를 잘하는 친구라고 소문이 나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연기까지 잘할 줄은 몰랐다"며 화답했다.
정은지는 "MBC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를 통해 민아를 만나게 됐다. 학교에서 봤던 얼굴이 촬영장에 있길래 깜짝 놀랐다"며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AOA 민아는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합류해 조보아 최태준과 삼각관계 연기를 선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