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은경 신은경 신은경[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신은경이 과거 방송에서 양악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신은경은 '돈을 받고 양악수술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 "양악수술은 죽을 수도 있는 수술이다. 만약에 돈을 받는다면 목숨 값을 받아야 하는데 도대체 얼마를 받아야 하나?"며 부인했다.
이어 신은경은 "예뻐지기 위해 할 수술이 아니다. 위턱과 아래턱뼈를 잘라 뼈를 이동시키는 큰 수술이다. 수술 후 3-4주간 턱을 철사로 고정하기 때문에 말도 못하고 음식도 못 먹는다. 심각할 때는 3-4일 정도 호흡곤란이 왔다. 양악수술은 죽었다 깨도 다시는 못하겠다"며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신은경은 전 소속사로부터 명예훼손 등 혐의로 민형사상 고소를 당했다. 앞서 이 소속사는 신은경이 계약기간 동안 수익에 대한 억대 정산금을 내지 않았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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